성경 본문 (Psalm 8:1–9)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 주의 손가락으로 만들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관으로 면류관을 쉬우셨나이다
-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Calvary Chapel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청년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진로를 걱정하고, 대학에 들어가면 끝없는 과제와 시험에 시달립니다. 졸업 후에는 취업과 주거 문제로 투쟁합니다. 저 역시 청년 시절,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깊고 아득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이제 저는 청년의 시기를 지나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깨달은 것은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가 하는 점입니다. 어제 쓰레기통을 비웠는데 오늘 또 비워야 합니다. 공과금을 방금 낸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어른의 삶이란 정확히 이와 같습니다. 한 가지 일을 겨우 마치고 "이제 숨 좀 돌릴 수 있을까?" 생각하는 순간, 마치 기다렸다는 듯 다음 할 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설거지를 끝내고 뿌듯해하지만, 어디선가 숨겨진 컵과 접시들이 또 나타납니다. 자녀들의 미래, 집안일, 그리고 직장 일. 나이가 들면서 건강 문제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세상의 기준과 수많은 그래프는 우리를 잊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처음 우리를 만드셨을 때 부여하신 참된 가치와 이름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할 만큼 세상은 우리를 극도로 바쁘게 만듭니다.
그러나 약 3,000년 전, 캄캄한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바라보며 정확히 똑같은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왕이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신하들이 음식을 차려주고, 청소해주고, 옷을 입혀주는데 왕의 삶이 뭐가 그리 힘들었겠냐"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윗의 삶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왕의 직무는 극한 직업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시민들의 탄원서(Sesizări)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전하, 이웃집 양이 제 작물을 먹었습니다"라는 소소한 불만부터, 매일 아침 터지는 대형 국가 비상사태까지. 거기에 자녀들 간의 비극적인 갈등과 압살롬의 반란까지 더해졌습니다. 다윗에게 매일 아침 필요했던 것은 강한 에스프레소 한 잔이었을 것입니다. 다윗 왕의 어깨에 지워진 삶과 과업의 무게는 가슴이 턱 막힐 정도였습니다. 다윗은 정치적 챗바퀴와 복잡한 가정사에 갇혀 매일 숨 가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일상의 한가운데서 다윗은 고개를 들었습니다. 캄캄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광활한 우주 앞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은 위대한 고백을 남겼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4)
우리는 일상의 루틴과 끝없는 과업에 쫓기며 살아갑니다. 세상은 우리의 하늘 속한 거룩한 가치를 빼앗아 갔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작고 취약하게 느끼며, 우리가 누구인지 잊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오늘, 바쁘게 돌아가는 이 삶의 평행한 챗바퀴에서 한 걸음 물러서십시오.
오늘 다윗과 함께 하나님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은 어떤 관점을 갖고 계실까요? 오늘 시편 8편의 말씀으로 들어가 우리의 참된 정체성을 재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본문: 시편 8:1, 3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만들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바쁜 루틴과 피곤한 삶 한가운데서 다윗은 눈을 들어 하늘을 보았습니다. 그가 본 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빚으신 피조물이었습니다. 다윗은 외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것은 하나님의 서명입니다. 모든 피조물 속에 깊이 안각되어 있습니다. 밤하늘의 거대한 은하수를 보십시오. 들판에 피어난 작은 들꽃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은 그분의 위대하심을 증언합니다.
우리는 평행선의 삶을 살아갑니다. 타인과의 끝없는 비교 속에 자신을 가둡니다. 가격을 비교하고, 학교 과제와 업무 산더미에 직면합니다. 직장의 중압감을 느낍니다. 우리의 눈은 세상의 기준과 차트에 고정되어 있어 영혼이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